
본바른병원은 양산신문에 정기적인
건강의학칼럼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3월 20일 미세수부클리닉 홍성민 대표원장님께서
주상골 골절에 대한 건강정보를 집필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본바른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24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목 삔 줄 알았는데 ‘무혈성 괴사’까지?…
방심하면 치명적인 ‘주상골 골절’ 주의보
겨울철 빙판길 낙상이나 운동 중 사고로 손을 짚고 넘어졌을 때
단순 염좌(손목 삠)로 착각했다가 큰 수술로 이어지는 복병이 있다
바로 손목의 작은 뼈, ‘주상골(Scaphoid) 골절’이다
주상골은 손목 관절을 이루는 8개의 작은 뼈 중 하나로
골절 시 초기 진단이 까다롭고 합병증 위험이 높아
'손목의 시한폭탄‘ 이라 불리기도 한다

■ 엄지손가락 주위의
손목 부위 찌릿하면 의심… 엑스레이도 속는다
주상골 골절의 가장 큰 특징은 엄지손가락 뿌리 부분의
움푹 들어간 곳 이른바 해부학적 코담배갑(Anatomical Snuffbox)을
눌렀을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문제는 초기 진단이다. 골절 직후 촬영한 엑스레이(X-ray)에서는
골절선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단순 염좌로 오인해 방치하기 쉽다 만약 통증이 계속된다면
2주 후 재촬영하거나 MRI, CT 등 정밀 검사를 통해
반드시 골절 여부를 확진해야 한다

■ 혈액 거꾸로 흐르는 특이 구조… ‘뼈 괴사’ 위험
주상골이 유독 위험한 이유는 독특한 혈액 순환 구조에 있다
일반적인 뼈와 달리 혈액이 원위부(손가락 쪽)에서
근위부(팔 쪽)로 거꾸로 흐르기 때문에
골절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이나 뼈 조직이 죽어버리는 무혈성 괴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를 방치할 경우 평생 만성 통증과 관절염을
안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
■ 12주 깁스 혹은 수술… ‘금연’은 필수
치료는 골절의 정렬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뼈가 어긋나지 않았다면 엄지 손목을 포함해
고정하는 깁스를 시행한다
주상골은 뼈가 붙는 속도가 느려 보통 8~12주 이상의
장기 고정이 필요하다
반면 뼈가 어긋났거나 빠른 복귀가 필요한 경우에는
특수 나사못(Herbert screw)을 이용해
뼈를 고정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전문가들은 치료 기간 중 ‘절대 금연’을 강조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켜 주상골의
취약한 혈류 공급을 더욱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임의로 깁스를 푸는 행위는
불유합의 지름길이므로 의료진의 지시를 철저히 따라야 한다
본바른병원은 양산신문에 정기적인
건강의학칼럼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3월 20일 미세수부클리닉 홍성민 대표원장님께서
주상골 골절에 대한 건강정보를 집필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본바른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24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목 삔 줄 알았는데 ‘무혈성 괴사’까지?…
방심하면 치명적인 ‘주상골 골절’ 주의보
겨울철 빙판길 낙상이나 운동 중 사고로 손을 짚고 넘어졌을 때
단순 염좌(손목 삠)로 착각했다가 큰 수술로 이어지는 복병이 있다
바로 손목의 작은 뼈, ‘주상골(Scaphoid) 골절’이다
주상골은 손목 관절을 이루는 8개의 작은 뼈 중 하나로
골절 시 초기 진단이 까다롭고 합병증 위험이 높아
'손목의 시한폭탄‘ 이라 불리기도 한다
■ 엄지손가락 주위의
손목 부위 찌릿하면 의심… 엑스레이도 속는다
주상골 골절의 가장 큰 특징은 엄지손가락 뿌리 부분의
움푹 들어간 곳 이른바 해부학적 코담배갑(Anatomical Snuffbox)을
눌렀을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문제는 초기 진단이다. 골절 직후 촬영한 엑스레이(X-ray)에서는
골절선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단순 염좌로 오인해 방치하기 쉽다 만약 통증이 계속된다면
2주 후 재촬영하거나 MRI, CT 등 정밀 검사를 통해
반드시 골절 여부를 확진해야 한다
■ 혈액 거꾸로 흐르는 특이 구조… ‘뼈 괴사’ 위험
주상골이 유독 위험한 이유는 독특한 혈액 순환 구조에 있다
일반적인 뼈와 달리 혈액이 원위부(손가락 쪽)에서
근위부(팔 쪽)로 거꾸로 흐르기 때문에
골절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이나 뼈 조직이 죽어버리는 무혈성 괴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를 방치할 경우 평생 만성 통증과 관절염을
안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
■ 12주 깁스 혹은 수술… ‘금연’은 필수
치료는 골절의 정렬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뼈가 어긋나지 않았다면 엄지 손목을 포함해
고정하는 깁스를 시행한다
주상골은 뼈가 붙는 속도가 느려 보통 8~12주 이상의
장기 고정이 필요하다
반면 뼈가 어긋났거나 빠른 복귀가 필요한 경우에는
특수 나사못(Herbert screw)을 이용해
뼈를 고정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전문가들은 치료 기간 중 ‘절대 금연’을 강조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켜 주상골의
취약한 혈류 공급을 더욱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임의로 깁스를 푸는 행위는
불유합의 지름길이므로 의료진의 지시를 철저히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