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바른병원은 양산신문에
정기적인 건강의학칼럼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2 월 17일 관절센터 김태완원장님께서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에 대한 건강정보를
집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본바른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24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은 주로 소아기에 발생하는 고관절의 비특이성 염증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도 후유증 없이 저절로 치유되는 10세 이하의 소아에서
고관절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3세에서 8세 사이에 주로 발병하고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호발한다.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의 발명률은 약 0.2%이며, 재발율은 매우 높아서 4-6%로 보고 되고 있다.
주요 증상은 동통으로,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상기도 염증 등 바이러스 감염이나
가벼운 외상이 선행되기도 한다. 주로 서혜부나 고관절부위의 동통과 쩔뚝거리는 등의
증상이 있으나, 대퇴 내측부의 통증이나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고관절부위의 통증이나 굴곡 구축으로 인해 아픈쪽 다리를 쩔뚝거리며,
심하면 아픈다리로 체중 부하를 하지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으며, 고관절의 관절 운동 제한이
심한 경우가 많다. 미열이 있을수도 있으며, 보통 수일에서 수주간 증상이 지속되는데,
평균 10일 정도이며 대부분 4주 이내에 소실된다.

혈액검사 상 백혈구 수나 염증수치가 증가 될 수는 있으나. 대부분의 검사 소견은 정상 범위이다.
X-ray 검사상에도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삼출액이 많은 경우에는
내측 관절간격이 벌어져 보이는 경우도 있다. 관절내 삼출물의 유무를 아는 데는
초음파 검사가 가장 좋은 방법이며,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다른 병과의 감별을 위해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는, 동통이 소실되고 관절 운동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체중부하를 금하고 침상 안정 가료를 하는 것이다. 환자의 대부분이 어린 소아이기 때문에
아픈쪽 다리에 부목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동통은 안정 가료 즉시 없어지며, 관절 운동이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3-7일이 걸린다.
관절 운동이 회복된 후에도 2주정도 체중 부하를 금하는 것이 재발 방지를 위해 좋다.
안정가료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를 사용하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
재발되는 경우는 매우 높아서 4-6% 정도로 보고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재발하며, 1-3%에서 Legg-Calve-Perthes 병이
속발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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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 17일 관절센터 김태완원장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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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은 주로 소아기에 발생하는 고관절의 비특이성 염증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도 후유증 없이 저절로 치유되는 10세 이하의 소아에서
고관절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3세에서 8세 사이에 주로 발병하고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호발한다.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의 발명률은 약 0.2%이며, 재발율은 매우 높아서 4-6%로 보고 되고 있다.
주요 증상은 동통으로,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상기도 염증 등 바이러스 감염이나
가벼운 외상이 선행되기도 한다. 주로 서혜부나 고관절부위의 동통과 쩔뚝거리는 등의
증상이 있으나, 대퇴 내측부의 통증이나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고관절부위의 통증이나 굴곡 구축으로 인해 아픈쪽 다리를 쩔뚝거리며,
심하면 아픈다리로 체중 부하를 하지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으며, 고관절의 관절 운동 제한이
심한 경우가 많다. 미열이 있을수도 있으며, 보통 수일에서 수주간 증상이 지속되는데,
평균 10일 정도이며 대부분 4주 이내에 소실된다.
혈액검사 상 백혈구 수나 염증수치가 증가 될 수는 있으나. 대부분의 검사 소견은 정상 범위이다.
X-ray 검사상에도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삼출액이 많은 경우에는
내측 관절간격이 벌어져 보이는 경우도 있다. 관절내 삼출물의 유무를 아는 데는
초음파 검사가 가장 좋은 방법이며,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다른 병과의 감별을 위해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는, 동통이 소실되고 관절 운동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체중부하를 금하고 침상 안정 가료를 하는 것이다. 환자의 대부분이 어린 소아이기 때문에
아픈쪽 다리에 부목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동통은 안정 가료 즉시 없어지며, 관절 운동이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3-7일이 걸린다.
관절 운동이 회복된 후에도 2주정도 체중 부하를 금하는 것이 재발 방지를 위해 좋다.
안정가료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를 사용하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
재발되는 경우는 매우 높아서 4-6% 정도로 보고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재발하며, 1-3%에서 Legg-Calve-Perthes 병이
속발된다고 보고되고 있다.